▲라애시덕 장학사업

그녀를 아시나요? 라애시덕(羅愛施德) 선교사님은 일제 강점기 때부터 우리나라에서 구호사업을 했던 

선교사님으로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나고 황폐해진 우리나라를 위해, 그리고 대전을 위해 의료, 교육, 여성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 일하셨습니다. 특히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쓰셨습니다.

 이런 라애시덕 선교사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도 저희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라애시덕 장학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23년도 역시 6개 학교 12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학생으로서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소년시기를 건강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설립자이신 라애시덕 선교사님의 뜻과 정신을 전했습니다.

지금 존재하지 않아도 사람의 온기란 것은 오랫동안 남는 거 같습니다. 

그 온기를 이어받아 저희도 따듯한 마음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자 : 지역조직팀 / 김덕유 선임(☎042-58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