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중장년가구 자격증 취득 사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월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목공수업을 배운 1인 중장년 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 2명의 참여자가 목공지도사 3급 자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초부터 어려운 작업까지 성실하게 참여하여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격증이 언제 오나 계속 기다리셨던 두 분, 카드모양으로 나올 줄 알았던 자격증이 상장과 같이 나오니 더더욱이나 뿌듯함을 느끼고, 자격증을 계속 보시며 자기 자신에게 ‘잘 해냈다!’라는 응원과 지지를 해주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저와 함께 참여한 이용자분들은 진심으로 축하해주며, 그동안의 참여를 인정해주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힘 있는 응원도 할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출석하며 작품들을 만들어나가며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더불어 좋은 결과물로 성취감도 얻으니 더 없이 좋은 날입니다. 자격증을 취득한 두 분은, ‘내가 배운 기술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주고 싶다.’라고 이야기 하며 사회활동에 점차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지금까지 잘 해오셨던 것처럼 앞으로 더 잘 하실거고, 더 좋은 일이 가득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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