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 모습 

“도서관 근처에서 사고를 직접 본적이 있어요. 굉장히 위험했고 무엇인가 해야겠다. 생각들었어요. 최근에 카메라가 설치 되었지만 그래도 위험해요.”

“아이들을 돕기위해서 하는 봉사활동은 필요해요. 뉴스에서도 많이 나오고 아버지도 저희에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은 때리면 안된다고.”

이용자들과 매주 만나면서 우리도 봉사활동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봉사활동을 위해서 ‘2023년 사회복지현장실습생’도 함께 했습니다.

서로 어떤 주제로 활동을 하고 방법을 정할지 상의했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기로 했습니다.

사회복지현장실습생은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였고, 이용자들은 그림을 그려서 제공하는 등 직접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또하고 싶다’,‘가을에 한번 더 하자’는 이용자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용기가 생겼습니다. 이제 우리끼리도 어쩌면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무더웠지만 함께한 봉사활동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누리정원의 다음 봉사활동도 기대해주세요!

■ 담당자 : 서비스제공팀 / 이현기 선임사회복지사(☎042-58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