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만난 미소천사 금덩이

2023년부터 분유나눔사업을 담당하게 된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성원영 사회복지사입니다. 분유나눔사업은 대전지역 분유가 필요한 생후 12개월 미만 아동에게 분유 결연후원자의 후원금으로 분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1월 30일 금덩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처음 본 금덩이의 첫인상은 그야말로 멋쟁이였습니다. 거실에서 뒤집기를 한참하고 힘있게 저를 쳐다보는 눈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월 수가 낯을 가리는 시기임에도 얼마나 잘 웃어주는지 보는 저도 덩달아서 웃음이 계속 나왔습니다.

금덩이는 요즘 이유식도 조금씩 시작하였고 뒤집기를 하루에도 몇 번씩 하면서 아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서 외조모께서 금덩이를 안고 밖에 나가지는 못하지만 거실에서 따뜻한 봄을 기다리면서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늘 항상 같은 곳에서 사랑을 전해주시는 후원자님과 가족 모두에게 2월에는 더 따뜻하고 행복한 금덩이 소식을 가지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담당자 : 지역조직팀 / 성원영 선임(☎042-58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