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유의 길, 태화와 함께’ 1박 2일 연수

(정동제일교회, 태화복지재단,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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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 순례길 탐방단』 중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연합하고 있는 탐방단 ‘치유의 길, 태화와 함께’ 에서 10월 6~7일 1박 2일 동안 순례길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10월 6일 첫째날은 우리나라 개신교 최초의 교회인 ‘정동제일교회’를 포함하여 이화학당과 배재학당을 탐방하면서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의 흔적을 따라 이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셨던 선교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오후에는 태화복지재단(본부)를 방문하여 최초의 태화관을 시작으로 그동안 ‘큰 평화, 큰 조화’를 이루기 위해 전국의 산하기관이 노력했던 태화 역사의 발자취를 하나하나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태화인으로서의 가치와 비전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정립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 7일 둘째날은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과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역사 안에서 복음의 씨앗을 전달하고자 연고도 없는 우리나라에 오셔서 조건없는 헌신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신 선교사들의 묘지를 하나하나 둘러보았습니다.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지금 태화인으로서 우리가 해야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순례길 탐방을 통해 느끼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태화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연합하였던 탐방단 ‘치유의 길, 태화와 함께’ 팀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 담당자 : 복지1과 / 성원영 사회복지사(☎042-58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