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장학금 전달식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자립할 수 있는 만큼 돕는 것을 원칙으로 한

설립자 라애시덕 선교사의 정신을 이은 라애시덕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중 100% 후원품으로 운영되고 있는 나눔매장의 수익금을 모아 지원하는

‘문화희망네트워크장학금’과 미선교부에서 후원하는 ‘미선교부장학금’ 전달식을

9월 29일 오후5시에 진행하였습니다.

지역사회의 초등ㆍ중학교 6곳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문화희망네트워크장학금은

초등학생 4명과 중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전문가를 육성하는 미선교부장학금은 대학생 2명에게 지원하였습니다.

전달식에는 학생들을 추천해 준 각 학교의 교육복지사, 부모님, 그리고 친구가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주었습니다. 

장학증서를 전달한 김태진 관장은 ‘우리복지관의 초대 선교사인 라애시덕 관장님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의 학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꿈을 이루어가는데 소중하게 사용해 주길 바랍니다.’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변함없이 지원해 주시는 미감리회 선교부와 나눔매장의 물건을 구입해주신

많은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순수한 민간자원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과

차세대 사회복지전문가가 꿈을 이루어가는 곳, 삶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현장을 만들어가고자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담당자 : 정보아 사회복지사(042-58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