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이기는 이동빨래방 서비스

▲사진 설명 - 세탁과 건조에 땀방울을 흘리는 문화1동 새마을부녀회

가만있어도 땀이 맺히는 무더운 7월의 날씨에도 월1회 진행되는 새마을운동본부의 이동빨래방은 멈추지 않습니다. 지역사회 독거어르신의 이불과 대전태화주간보호센터 이용자가 사용하는 침구류를 세탁하고 건조하기 위해 ‘문화1동 새마을부녀회’도 어김없이 함께 출동하였습니다.

‘더우시죠~’ 라고 묻는 담당자의 우문(愚問)에 새마을부녀회 최은희 회장과 회원(이영순, 김영희, 원용자)들은 입을 모아 대답해 주십니다. “날이 좋아서 금방 말라요~ 이거 덮으실 어르신들이 편히 주무실 것 같아요..”라는 현답(賢答)과 함께 함박 웃음을 지어주십니다.

새마을운동본부의 정진건 과장은 “제가 할 일 하는거라서 힘들지 않아요~”라며 활동에 열심을 내어주십니다. 이불을 널 수 있는 널따란 잔디밭이 있어 감사하고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지역주민이 주민을 위한 실천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어감을 다시한번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담당자 : 지역조직팀/ 정보아 과장(042-58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