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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비 내리는 날 신나게 날궃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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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01회 작성일 21-06-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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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비 내리는 날 신나게 날궃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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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원하던 식당이 아니예요~~옆집에 들어왔어요!!

 

세상속으로 프로그램은 지난주에 계룡산 국립공원 일원인 수통골로 지역탐방을 가기로 안내했던 터라비 소식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우산을 가져왔다“ 는 참여자들의 야외활동에 대한 욕구로 예정대로 야외활동을 진행하였어요.


우린 마스크를 살짝 올리고 가벼운 Tea Time을 가진 후기대를 안고 차량(스타렉스)에 탑승하였어요비가 내리고 있었지만밖을 내다보며 우리들이 가본 익숙한 장소가 나오면큰 소리로 상호를 외치며 있었던 경험을 이야기했어요.


2주간의 적응기간을 갖고 있던 박*일은 도로 위를 달리는 차들을 보며 차가 엄청 많다” 라고 하며여럿이 함께 하는 외출이 오랜만인지 다소 흥분되고 들뜬 모습으로, 우리와 잘 어울리며 무리 없이 잘 적응하였어요원래는 중식으로 수통골 길목에 위치한 저렴하면서도 맛집인 황서옥의 한우곰탕을 예정하고네비의 안내를 받아 식당에 도착했는데우중이고 초행이라 자리를 배정하여 앉고 나서야예정했던 식당은 바로 옆에 있고엉뚱한 식당에 들어온 것을 알았어요.


어쩔 수 없이 한우곰탕이 아닌 돈뼈다구 곰탕을 먹게 되었지만대부분 아침을 굶고와서 별 불평 없이 한 그릇씩 뚝딱비웠으며*일은 김치가 떨어지자 아주머니여기 김치 좀 주세요라고 당당하게 추가 반찬을 주문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어요.


식사 후 우산을 쓰고 수통골 산책로를 탐방 하려 했으나대부분 차에서 내리지 않고 드라이브 하는 것을 원해계룡산 동학사 쪽으로 이동하여 물안개가 자욱한 산자락 주변을 돌아본 후평소에는 길게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길쭉이 호떡을 간식으로 먹었어요.


돌아오는 길은 비오는 날 듣기 좋은 분위기 음악을 들으며, 우리들의 잠들어 있는 감성을 자극해 주었어요밖에는 비가오고 차 창가는 하얗게 성에가 끼었지만, 모두가 함께여서 행복하고 유쾌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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