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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MB 2010_10_13]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준 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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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00회 작성일 10-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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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MB 2010_10_13]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준 정명화

 대전 CMB뉴스 / 2010-10-13 20:14:12 <아나운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가 대전지역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고 합니다. 음악가의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에게 직접 몸으로 보여주며 열정적으로 첼로를 가르쳤기 때문인데요. <기자>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가 연주 지도를 시작하자 아이들의 얼굴은 긴장감으로 고조됩니다. 교과서나 TV에서만 봤던 유명인이 지금 내 눈앞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지은 학생 / 태화오케스트라단 (ㄷ 식품, 정명화 마스터 클래스 후원) ㄷ 식품에서 후원해 열린 정명화 마스터 클래스는 대전지역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로 이뤄진 태화오케스트라단에게 배움의 기회와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싱크> 정명화 / 첼리스트 이번 수업에서 정명화는 아이들의 연주를 들은 뒤, 한 사람씩 첼로 연주에 대해 궁금한 점을 듣고 성심껏 답해주었습니다. (첼로 연주 방법 묻고 답하는 시간 가져) 소리를 떨리게 하는 기교인 비브라토를 배우고 싶은 학생, 음 이동을 깔끔하게 하는 방법을 묻는 학생 등 아이들은 평소의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정명화, 일상생활의 비유로 쉽게 가르쳐) 이에 정명화는 음 이동을 걸음걸이로 비유해 설명해주는 등 일상생활의 비유를 들어 첼로를 어떻게 연주해야 하는지 직접 가르쳐 주었습니다. 한 학생은 첼리스트 정명화에게 직접 배운 뒤 감동에 벅차올라 결국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습니다. <인터뷰> 김지은 학생 / 태화오케스트라단 음악가의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던 정명화 마스터 클래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회사가 더 많이 생기길 기대해 봅니다. (취재기자 : 신선미, 영상취재 : 김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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