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빼빼로 만들기 하는 어르신들의 모습과 완성된 작품

매주 금요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주제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은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빼빼로 만들기를 하며 소중한 사람을 생각해 정성스레 포장도 하였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은 “참, 오래살고 볼 일이네. 내가 이런 과자를 만들어보리라는 생각을 어떻게 해봤겠어?”라고 이야기하시며 빼빼로를 만들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여쭈어 보자 “신기하고, 재미있고, 내가 정말 새로운 세상을 사는 것 같아.”라며 행복해하셨습니다. 예쁘게 포장한 빼빼로를 귀가하는 길, 사랑하는 사람(손주, 아들, 이웃주민 등)에게 전해줄 것이라며 가방에 잘 넣고 가시는 어르신들의 모습과 얼굴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빛이 납니다. 

■ 담당자 : 복지1과/ 김은지 선임사회복지사(☎042-58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