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테 선택부터 선물까지 ~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 장애인 그리고 문화희망네트워크로 연계되어있는 4개 초ㆍ중등학교의 청소년 총30명에게 안경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우리에겐 드러내고 나타내기를 거부하시는 한 다정한 후원자 가족이 계셔서 가능했습니다. 후원자님은 대전에서 안경점을 하시면서 시력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무상으로 안경을 지원해주십니다. 거기에 먼저 복지관에서 맘에 드는 안경테를 골라 자신의 얼굴에 맞게 정형한 후 안과에서 받은 검안표에 맞게 안경렌즈를 제작하여 각자의 집 또는 학교로 배송을 합니다. 이런 모든 과정에서 후원자님은 안경테를 고르는 것부터 현재 쓰고 있는 안경이 안과 검진 결과와 일치하는지 일일이 상담하면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해주십니다. 그리고 이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원해주시기를 희망하고, 혹 형제나 자매까지도 돕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특히 올해는 인형, 슬리퍼, 과자, 라면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준비하여 직접 고르게 해 주셨습니다.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후원자님 가족의 소중한 마음과 나눔에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전 직원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일동-

담당자 : 지역조직팀/ 정보아 과장(☎042-58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