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아이디어룸 활동 모습

4월 19일, 배우고 베푸는 주민 활동인 마을미니스트리 ‘아이디어룸’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버려지는 나뭇가지에 마크라메 실을 엮어 예쁜 벽장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또한 푸르른 복지관 앞마당에서 4명의 주민들과 활동하는 동안 오고 가는 이웃들과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디어룸에 참여하는 주민 한분은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인데, 우리 주변 장애인 이웃에게 선물하면 좋겠다며 가방, 파우치, 안경집 등을 손수 만들어 오셨습니다.

주민의 깜짝 선물은 이날 만든 벽장식과 함께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아이디어룸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우리들의 작은 손재주로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취미활동이 즐겁다고 했습니다.

매월 2회 진행하는 아이디어룸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나만의 손재주를 이웃과 나눠보고 싶다 하시는 주민은 언제든지 복지관으로 신청 바랍니다.

■ 담당자 : 복지2과 / 강한주 사회복지사(☎042-58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