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도깨비 – 탑정호, 대동 하늘공원

이용자들과 2팀으로 나누어 야간활동으로 11월 11일(목)에는 탑정호,

15일(월)에는 대동 하늘공원으로 밤도깨비를 다녀왔습니다.

‘밤도깨비’는 이용자들에게 야간 활동을 통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양육의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활동 전 ‘우리 뭐해’ 회의시간을 이용하여 자신이 가고 싶은 장소를 바탕으로

2팀을 나누었으며 가서 먹을 저녁 메뉴도 결정하였습니다.

먼저 A팀은 4명의 이용자와 함께 논산에 가서 탑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사진도 찍고 호수도 구경하였습니다. 그런 뒤 중국집에 가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야경을 보기 위해 뷰 맛집 카페에 가서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반짝반짝 불 들어온 탑정호를 구경하였는데 이용자들이 ‘예쁘다’, ‘또 오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B팀도 4명의 이용자들이 함께 로하스 공원에 가서 핑크뮬리를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돈가스도 먹었습니다. ​다 먹은 뒤에는 대동하늘공원에 가서 대전시의 야경도 구경하고

야경을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 가서 차도 한 잔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야간 활동을 통해 평소에는 보기 힘든 야경도 보고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이용자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도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로 약속한 뒤 밤도깨비를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