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NC백화점 중앙로역점 사랑의 장바구니”

10월 21일 사례관리 이용자 10가정에게 이랜드리테일 NC백화점 사랑의 장바구니를 지원하였습니다. 일괄적인 물품지원이 아닌 가정마다 필요한 물품들을 한 달에 한 번씩 정하고 그것을 직접 같이 구매하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구매하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NC백화점 중앙로역점 직원들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항상 후원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 달에 한번 NC백화점 중앙로역점을 방문하고 있는 4학년 꼬마는 “제 발이 자꾸 자라서 맞는 신발이 없어서 여름에는 슬리퍼만 신고 다녔어요. 이제 추워지니 운동화를 사야하는데, 아빠가 코로나로 때문에 일이 없어 운동화를 못 살까봐 걱정했어요. 그런데 복지관에서 백화점에 가서 신발도 사고, 옷도 살 수 있으니까 좋아요^^” 라며 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직 어린 친구가 아버지의 지갑사정을 알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래보았습니다.

■ 담당자: 사례관리팀 / 이현주 과장(042-58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