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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으로 참여자들이 논산 출령다리를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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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15회 작성일 21-10-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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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으로 참여자들이 논산 출령다리를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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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으로는 집단프로그램으로 부엉이 키홀더를 만든 후, 10월 생일을 맞이한 박*, *옥의 생일축하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의 한식 부페에서 점심을 함께하였는데, 마침 메뉴가 미역국과 잡채, 전 등 생일자를 위한 식단이어 참여자 모두 만족스럽고 즐겁게 식사를 하였다.

 

중식을 마친 후에는 논산 탑정호의 출렁다리가 현재 시범운행중이라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자 방문하였다. 누렇게 익은 벼이삭과 정겨운 시골길을 바라보며, 참여자들은 마음이 들떠, 길가에 코스모스와 맨드라미꽃을 보며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다.

 

출렁다리는 평일이지만 시범운행중 무료이용으로 방문객이 꽤 있었다. 가장 연장자인 박*심은 다리관절로, 탑정호와 출렁다리가 보이는 경관이 아름다운 쉼터에서 쉬기로 하고, 모든 참여자가 출렁다리를 체험하고자 방문기록지를 작성하고 발열을 체크한 후 이동하였다.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는 박*례는 힘들면 안가도 된다는 담당자의 말이 있었음에도, 담당자를 따라 중간 중간 소리를 지르며 무서워하였으나 끝까지 완주하였다. 그러나 의외로 무서워하였지만 이*, *옥과 함께 출렁다리를 꿋꿋이 오고간 박*영이, 목표점을 돌아온 후 긴장했던 것이 풀렸는지, 다리가 후둘거린다며 식은땀을 흘리고 힘들어하여 당황스러운 순간이 있었다.

 

잠시 앉아서 쉬며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몸이 회복된 듯하여, 참여자들은 근처의 볼거리가 많았지만, 후일을 기약하고 귀가하기 위하여 차량으로 이동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출렁다리 체험 소감을 묻자, 2-3명이 바이킹 타는 것보다 무서웠다며 자신의 소감을 놀이기구에 비교하여 솔직하게 표현하였지만, 전체적으로 새롭고 즐거웠던 경험이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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