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KBS뉴스9 / 2010-10-13 <리포트> 세계적인 첼리스트도 시작은 "도레미" 7 음계 부터! <첼로 연주> "도레미파~" 활 잡는 법부터 손가락 놀림 하나하나까지 꼼꼼한 수업 속에 거장의 노하우가 그대로 전해집니다. <첼로 연주> "귀에 담고 찾아봐요. 귀로 찾아야 해." 넉넉지 않은 형편에 복지관에서 음악 공부를 하며 꿈을 키워온 꼬마 악사들. 나도 선생님처럼 될 수 있을까, 마음은 벌써 세계적인 첼리스트입니다. <인터뷰>박유리 "처음에는 떨려서 연주하기도 힘들었는데 선생님이 잘했다고 해주시니까 좋았어요." 한 시간 남짓한 수업이었지만 귀를 쫑긋 세운 아이들의 열렬한 반응에 정씨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인터뷰>정명화 첼리스트 "음악을 배우고 음악을 사랑하면 삶을 풍요하게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