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대전] 편지로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축복서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97회 작성일 22-04-29 16:45

본문

0ee55ef35d172d6f248560ee60418b2e_1651218321_4773.jpg


0ee55ef35d172d6f248560ee60418b2e_1651218322_8157.jpg
 


매월 둘째 주 대덕교회에서는 사례관리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불고기반찬을 지원하며 손 편지를 함께 보내주고 계십니다.

배가 고프지만 혼자 밥을 먹기 싫어 아침식사로 라면을 부숴 드셨다는 어르신은

편지를 받아보시며 흐뭇해하시며 좋아하셨습니다. 편지를 써준 초등학교 학생의

이름과 성별도 모르지만, 본인을 기억해주고 걱정해주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다음에는 답장을 써주겠다고 하시며 웃어주셨습니다.


대덕교회 성도님들의 축복서신을 어르신들에게 손수 전달하는 이 활동이

어르신들과 성도님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드리게 되어 담당자에게도 행복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성도 모르지만, 세상어디에서 우리를 기억해주고 걱정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한명은 있다는 것만큼 든든한 것이 또 있을까요?

 

 

담당자: 복지1/ 이현기 선임사회복지사(042-586-15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