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 등이 좋아요~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분유나눔은 지정후원을 해주시는

28명의 후원자님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달 초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의 서비스의뢰로 태양이(가명)를

새롭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태양이는 지난 3월1일에 태어난 남아로 일용직인 아빠와

육아중인 엄마, 그리고 1살 위의 형과 함께 사는 저소득 4인 가족입니다.

아빠가 일용직으로 일이 있을때만 출근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 양육과 생활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저귀를 지원받고 분유는 복지관에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태양이는 콩팥에 문제가 있어서 병원에 다니고 있고 분유를 먹으며 가끔 모유를 먹고 있는데 외할머니 등이 따뜻하고 좋아서 업힌 채로 잠이 들곤 합니다.

첫인사로 만나는 태양이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랄 수 있도록 모두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일동 -

■ 담당자 : 복지2과 / 정보아 과장(☎042-58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