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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할머니 할아버지” 힘내세요!(대덕교회 축복서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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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현기 댓글 0건 조회 2,481회 작성일 22-03-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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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교회 축복서신 전달 모습

 


매주 둘째주 화요일은 대덕교회의 불고기 반찬봉사활동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부터 계속되어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위협은

봉사활동도 멈추게 하였고, 대덕교회에서 진행하던 반찬봉사활동을 잠시 멈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복지관을 섬겨 주신 대덕교회 여전도회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마음을 어떻게 하면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었고, 반찬을 받으시는 어르신들께 편지를 전해보자고 이야기를 나누고 축복서신을 준비하였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쓴 초등학생들의 그림과 편지, 대덕교회 여전도회 성도들이 손수 쓴 손편지를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반찬과 함께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편지를 받아보는 어르신들은 쑥스러워 하셨지만 다음에는 아이들에게 답장도 한번 써봐야겠다고 말씀하시면서 즐거워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성도님들의 마음과 복지관의 마음을 함께 담아 어르신들께 축복서신’ 잘 전하고 오겠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크 벗고 만나 뵙게 될 그날까지 성도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담당자: 복지1(사례관리) / 이현기 선임사회복지사(042-58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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