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스런 소망이, 바람이, 겨울이~

분유나눔 소식(1월)

2022년부터 분유나눔사업을 담당하게 된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정보아입니다.

분유나눔은 100% 후원자님의 후원금으로 분유가 필요한 12개월 미만 아동에게 월6통의 분유가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아이들과의 첫 대면을 하는 달이었는데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안아볼 수도, 오래 함께 할 수도 없는 상황으로 아쉬움이 컸습니다.

황달을 이겨낸 겨울이는 감기에 걸려 병원에 다녀왔고 약을 먹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소망이는 이제 10개월이 되었는데 낯을 가려서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울려고 합니다.

그래도 새로운 담당자가 신기한 듯 눈을 마주치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바람이는 찾아갔을 때 아주 곤히 잠들어 있었습니다.

잘~ 자고, 잘~ 먹고, 열심히 크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우리 아기들이 후원자님의 큰 사랑으로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가기를 바래봅니다. 큰 추위는 물러갔다고 하지만 아직은 겨울의 차가움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니만큼 후원자님과 가족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오미크론 감염에도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일동]

담당자 : 복지2과 정보아(☎042-58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