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김은지 사회복지사입니다.

지난 번 제빵클래스를 진행한 후, 트윈투비 카페 사장님께서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해주고 싶으셨는지

음식이야기를 나누다 다음 활동 시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고기를

만들어보는 것으로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아이들을 위해 고기와 각종 야채 등을 구입하여

후원하였고, 아이들과 함께 요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몇 달간 제빵과 요리활동을 진행하다보니

어느 덧 자신감이 생겼는지 자신들이 다 해보겠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에

사장님은 오늘도 뿌듯함을 느낍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를 예쁜 봉투에 담았고

집에 가서 고기를 먹을 생각에 들떠하며 마무리했답니다.

수업이 끝날 때 쯤, 한 아이가 사장님께 수줍게 다가와 무엇인가를 건넵니다.

자신이 직접 만든 양초를 선물한 것 입니다.

사장님은 정말 감동이라고 이야기 하며 사진으로 기념하고 행복해하였습니다.

점점 성장해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