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책을 계시는 곳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이동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도서를 대여해주는 은빛 노인문고를 운영 하고 있다.        ▲ 은빛문고에서 어르신이 책을 고르고 있다.  은빛문고는 대출도서를 복지시설 대부분이 청소년 동아리와 어린이들의 모임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점을 감안, 어르신용 50% 청소년용 20% 아동용 30%의 비율로 정하고 어르신들이 복지시설로 직접 신청하거나 교육문화원 제1자료열람실로 요청하면 순회대출시 자료를 전해드리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곳의 복지시설로 출발한 은빛문고는 2006년 4곳 2009년 6곳으로 대상을 확대해 왔으며 연4회 4,800권(1회 200권씩)의 도서를 대여해주고 있다.  올해 은빛 노인문고는  6곳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해당기관 및 연락처는 ▲대전은빛노인복지센터(중구 대흥동, 전화 253-2577)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중구 문화1동, 전화 586-1500) ▲ 대전노인요양원(동구 가오동, 전화 283-6304)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대덕구 읍내동, 전화 627-0767) ▲유성구노인복지관(유성구 신성동, 전화 862-4635) ▲중촌사회복지관(중구 중촌동, 전화 221-2577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