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전지점(지점장 최왕규)은 17일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효인)을 찾아 독거어르신의 정서지원사업, 행복한NO後만들기에 쓰일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마사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 및 가정에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베풀며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 구현에 앞장 서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대전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전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사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영양지원(반찬, 특식), 나들이지원(어버이 날 나들이, 가을 한가위 나들이), 잔치지원(민속의 날 잔치, 팔순잔치), 보건·의료지원(목욕, 병문안)서비스 등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